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8일 낮 국회에서 만나 가축전염병예방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여부를 놓고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회동은 김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의 사무실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 8일 한나라당의 새해 예산안 강행 처리 이후 20일만에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수석부대표도 배석했다.김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구제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의 본회의 처리가 시급하다는 점을 들어 연내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예산·법안 날치기’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 사과와 박희태 국회의장의 입장표명이 선행돼야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측은 지난 22일 농림수산식품위를 통과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대해 수정할 게 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면서 “오늘 회동은 성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