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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원장 추인 대의원대회 무효”

민주 중원구 희망연대 “대의원 꼭두각시 전락”

민주당 중원구 희망연대(상임대표 최강남)는 2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중원구지역위원장 추인 대의원대회 무효를 주장했다.

민주당은 지난 8월 27일 금광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앙당의 조직강화특위 결정에 따라 중원구 지역위원장 추인을 위한 중원구 지역위원회 대의원 대회를 5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현 지역위원장인 조성준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 중원구 희망연대는 “이날 선출과정에서 참가한 대의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지 않은 채 사전 각본에 의해 위원장은 선출하는 등 대의원들을 꼭두각시로 전락시킨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상당수 대의원 자격까지 박탈한 조 위원장은 지역 당원에게 사과하고 민주당을 탈당하라”고 촉구했다.

또 중원구 희망연대는 지난 8월 31일 이같은 내용의 이의신청서를 민주당 경기도당에 제출한데 이어 지난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중원구 지역 대의원 대회 무효소송과 지역위원장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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