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에서는 최창선 지방행정동우회 군포시지부 부지부장이 소장하고 있는 군포의 옛모습 사진 50여점이 전시돼 시 승격이후 지난 22년간 빠르게 변화 발전된 군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당정동 SK벤티움에서 1차 사진전을 끝낸 지방행정동우회는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는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는 시청로비, 민원실 등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포의 옛 사진을 관람하며 군포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은 옛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온고지신의 뜻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사진전이 군포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발전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