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 전시장에서 ‘2011 G-TRADE 경기북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북부지역 특화품목인 섬유 및 농산물분야, 소비재 분야의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경기북부 수출기업과 구매력 높은 선진국 및 신흥경제 국가 바이어와의 1:1 상담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바이어는 북미, 유럽, 중동, 러시아-CIS, 동남아, 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 78개사의 매출액 1억불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24명, 1천만불 이상의 유력바이어 54명으로 구성됐으며, 섬유, 농산물, 소비재 분야의 경기도 북부소재 중소기업 350여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수출상담회 기간 중 세계시장설명회, FTA활용 및 원산지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 및 내용에 관한 문의는 수출지원팀(Tel. 031-259-6132, www.gsbc.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