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11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에서 한성섭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후춘 관리과장, 김형돈 사업과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업과에서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팀 담당을 새로 맡게 된 김영롱 씨와 신입 생활체육지도자 5명에 대한 소개와 임용장 전달식이 있었고 이어 2011년도 사무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토의와 교육을 실시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은 또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한성섭 사무처장은 “지난 2010년은 전국장애인체전 5연패 달성과 장애인학생체전 우승 등 좋은 성과를 거둔 한 해”라며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6연패 달성과 사무처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본인 스스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서비스 하는 체육회가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