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하례식 및 신임단장 취임식에서는 박재순 대표이사, 오근영 신임 단장, 윤성효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단 프로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근영 신임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수단은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무국은 마케팅 역량을 향상해 지역연고 정착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블루윙즈는 앞으로도 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각자가 주어진 역할에서 프로가 될 때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