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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청학고 임정수, 여고부 2관왕 금빛질주

3천m·6주팀 추월경기 제패… 이보라, 女일반 1천m 대회新 등 金2
회장배 전국남녀빙상경기

임정수(남양주 청학고)가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임정수는 5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고등부 3천m에서 4분27초32로 조환희(춘천 유봉여고·4분33초32)와 김혜진(서울 청원여고·4분39초45)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정수는 이어 열린 여자고등부 6주팀 추월경기에서 윤다원, 이지원과 팀을 이뤄 출전해 3분50초71을 기록하며 임나은-박지혜-조환희(이상 유봉여고·3분58초12) 조를 제치고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자일반부 1천m에서 이보라(동두천시청)가 1분21초22로 자신이 새운 대회신기록(1분22초02)을 깨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500m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고등부 1천m에서 김현영(성남 서현고)이 1분19초63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분21초36)을 세워 500m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여초 5~6년부 1천m에서 박지우(의정부 경의초)가 1분26초95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천500m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했고, 남초 5~6년부 1천m에서 김민석(안양 범계초)이 1분26초27로, 1천500m에 이어 패권을 안았다.

여중 6주팀 추월경기에서 곽해리-장미-김예지(이상 양주 백석중) 조가 3분28초62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곽해리는 500m에 이어 2관왕을, 장미는 1천500m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했고 여초 4주팀추월경기에서 문한나-신혜지-임이슬(이상 의정부 버들개초)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신혜지는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자중등부 1천m에서 장연주(과천중·1분25초10), 남초 3~4년부 1천m에서 박준형(버들개초·1분31초83), 남자일반부 1천500m에서 이종우(의정부시청·1분52초83), 여자중등부 3천m에서 남예원(성남 서현중·4분34초11)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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