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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원로 서해평화지대구축 사업 지지 표명

송 시장 주재 서해평화정착 위한 자문·간담회 가져

 

 

 

 

인천시는 지난 7일 오후 송도파크호텔에서 송영길 시장 주제로 사회 각계원로 들을 초청, 서해평화정착을 위한 자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서해 평화정착’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서해평화에 대한 고견을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그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이자리에는 임동원·이종석·이재정 전 통일부장관들을 비롯,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 영담스님(불교방송 이사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김병상 신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강광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 서주석 전 청와대외교안보수석, 백학순 박사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로들은 “정부의 강경일변도 대북정책을 중단하고 남북기본합의서와 6.15남북공동선언, 10.4선언 등 과거 정부가 북과 맺었던 합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려는 서해평화지대구축 등 대북관련 사업”에 지지를 표명했다. 송영길 시장은 “올해로 4주년을 맞는 10.4남북정상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등 남북화해 구축을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남북간 공동어로구역 설정, 해주항 개발과 투자, 한강 하류공동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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