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등을 지원키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보건복지부 지정기관 1개소와 시지정 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의 활동보조사업 수행기관 2개소 등 총 3개소이며 선정방법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올해 중점추진사업인 ‘사례관리’와 ‘생활시설 장애인 탈시설지원’ 사업계획 및 활동보조서비스 수행능력 등을 평가지표에 의해 최다 득점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우는 1억5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시 지정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2급 및 3급중복 활동보조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인천시 장애인 복지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와 장애인복지과(032-44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