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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취약아동 88억여원 혜택 돌아간다

市 교육청 ‘복지사업’·‘연중 돌봄학교’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취약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육적 성취 제고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운영에 88억6천6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81억6천만원,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는 7억6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올해 대상학교 선정방식을 기존 지역단위에서 개별학교 단위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밀집돼 있으나 사업지역에 포함되지 못해 지원이 어려웠던 학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됐으며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를 통해 강화와 옹진군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적 혜택이 돌아가 도·농간의 격차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 교육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 발달함은 물론 미래에 대해 비젼과 꿈을 갖고 이를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가 인천 도시와 농어촌의 교육복지 수혜계층의 폭을 넓혀 균형있는 교육복지정책이 펼쳐지는 원동력이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인천 연수구를 시작으로 현재 인천 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을 최대한 극복하고 자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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