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해부터 광명시 일원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구랍 16일부터 방역에 필요한 급수지원을 한달 여 동안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연이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광명IC 진출·입구 등 7개소에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된 방역초소에 17일까지 한달여간 소방관 205명, 소방차 132대를 동원해 총128회 494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안충진 서장은 “앞으로도 구제역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소방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