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대해 확대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17일 지난행 실시된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90%이상이 만족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 평가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9일까지 특수학교 6개교, 초등학교 215개교(단 ,BTL교 제외)의 교직원 1천463명과 학생 8천142명 중 90%이상이 화장실 청결과 교사 내 환경개선에서 만족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시교육청은 사업 효과가 설문조사를 통해 입증된 만큼 올해도 특수학교, 초등학교에 총 사업비 13억6천200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사업을 통해 단위 학교 실정을 고려, 자율 시행이 가능토록 개선·보완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ㆍ보호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