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월 11일까지 인천, 경기, 강원지역의 2011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9일 노동청에 따르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요비용의 일부를 직접 지원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산함과 아울러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일터 혁신 등을 도모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세미나, 워크숍 개최비용, 자문·설문조사 수행비용, 책자 등 홍보물 제작비용, 노사화합행사 소요비용 등으로 지원한도는 단일 기업·사업장은 4천만원, 단체사업장(원·하청기업 단체, 대·중소기업 단체, 대기업 단체 또는 중소기업 단체 등 동일 업종의 기업·사업장 단체, 업종별 노사단체)은 6천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관련서식 다운로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알림의 장(www.moel.go.kr/jungbu)에서 가능하다.
한편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사업수행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4일 2시 인천고용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032-460-45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