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지난 21일 수원농협, 안성마춤농협 등과 함께 경기미 총 890㎏을 수원 정자2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경기미는 농림재단이 지난 연말 개최한 ‘따뜻한 경기미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따뜻한 경기미 나눔행사’는 고객이 경기미 5㎏이상을 구매하면 해당 경기미업체가 구매량의 최고 10% 수량을 적립해 사회복지법인에 전달하는 행사로 시민 총 340명이 참여했으며, 수원농협이 300㎏, 안성마춤농협이 240㎏을 기부하는 등 호법, 여주, 신김포 농협 등 5개 농협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