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인천교육 홍보를 위해 2011년 인천교육 홍보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 총무과장을 단장으로 13개 부서 주무팀장으로 구성된 ‘인천교육 홍보 실무추진단’은 최근 협의회를 갖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인천교육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올해 추진방향으로 교육정책ㆍ사업의 적시적 대시민 홍보를 통한 함께하는 인천교육과 정책고객서비스(PCRM) 활성화를 통한 만족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기획 홍보와 홍보 우수기관 및 담당자 표창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이날 박홍선 실무추진단장은 “인천교육의 발전상과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교육 정책 사업들이 시민에게 잘 홍보돼야 하며, 정책홍보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촉과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인천교육의 위상이 제고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교육 홍보 실무추진단’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알려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정책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정책의 실제적 업무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급관리자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