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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심야 과속·졸음운전 주의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이하 공단)는 설 연휴 귀성길을 안전하게 다녀오기 위한 주의사항 및 점검사항 등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차동차교통사고는 평균 3천300여건이 발생해 100여명이 사망하는 등 평상시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이 훨씬 크기 때문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휴에는 야간 이동이 많아 18시∼20시 사이에 사망자 비율이 평상시보다 10%정도 높고 새벽까지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과속사고 사망자비율도 평상시 보다 2배 정도 높게 발생하고 있어 야간운행시 과로운전을 예방하고 과속을 금할 것을 권고 했다.

아울러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타이어 상태 점검 및 예비타이어, 스노우 체인, 비상용 공구 등 비치확인, 냉각수 보조탱크의 냉각수 양을 점검하고, 사고대비 가입보험사 및 긴급서비스 전화번호 등을 알아 놓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출발 전 인터네 검색 및 스마트폰 활용, 휴게소 교통정보 센터 등을 이용, 교통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정체나 위험지역은 피하고, 터널 부근, 교량, 커브길 등에서 빙판길 미끄럼에 주의할 것과 심각한 정체를 예상해 연료를 가득 채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심야 졸음운전은 사고위험이 4배나 높음으로 하품시 졸음운전의 경고로 생각하고 휴게소에서 쉬거나 교대 운전할 것과 차에서 내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도 건강에 좋으며,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어린이는 반드시 뒷좌석에 안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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