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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립축산원 구제역 발생

의심증세 돼지 13마리 살처분

국내 축산 자원의 보고인 충남 천안의 국립축산과학원 산하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곳에서 보유한 돼지 대부분이 씨 돼지여서 종자개량 연구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어룡리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된 돼지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전날 오후 2시쯤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사육 중인 어미 돼지 13마리가 콧등에 물집이 생기고 먹이를 잘 먹지 않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지난달 22일 구제역이 발생한 아산시 음봉면 한우농장에서 약 6.7㎞ 떨어져 있으며 지난달 4일 구제역 예방백신 1차 접종을, 같은 달 28일 2차 접종을 각각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층남도는 구제역 의심신고를 접수한 직후 축산자원개발부를 폐쇄하고 의심증세를 보인 돼지 13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소각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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