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경기농협)가 올해 일등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케팅 슈퍼스타’를 선발하는 등 세일즈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경기농협은 5일 수원 광교산에서 금융사업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마케팅 슈퍼스타 선발대회 발대식’ 및 ‘2011년 경기농협 금융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기농협 금융사업부 임직원은 개개인의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일등 경기농협을 건설할 것을 다짐했다.
‘마케팅 슈퍼스타 선발대회’는 직원들의 세일즈마케팅 역량을 강화, 오는 6월 말까지 신규고객, 개인예금, 적립식예금, 수익증권, 신용카드, 생명공제, 손해공제, 모바일 등 8개 사업부문으로 나눠 전사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개인금융 활성화 및 사업추진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올해 전 임직원들의 세일즈마케팅 능력을 강화, 주요 사업들의 획기적인 성장을 통해 농협이 대한민국 일등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하자”고 말했다.
이어 여인칠 경기금융사업부장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업과 농촌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 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발로 뛰는 역동적인 경기농협 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