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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2분기 기업경기 ‘대체로 맑음’

기업51% “희망적”…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듯
경영 애로점 원자재〉인력〉불확실한 경제상황
안산상의 기업경기전망 조사

안산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2/4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전망으로 조사됐다.

안산상공회의소가 안산지역 9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11일까지 ‘2011년 2/4분기 안산지역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2/4분기 기업경기지수 전망치(BSI)가 ‘126’로 집계돼 전년도 4/4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승전망치는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조사기업들의 내년도 경기 전망 분포를 보면 16.3%(15개사)가 ‘하락세로 반전’, 32.6%(30개사)가 ‘저점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51.1%(47개사)가 희망적인 전망(U자형 회복+V자형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안산지역 기업들이 예상하는 2/4분기 최대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원자재(30.0%), 인력(11.74%), 불확실한 경제상황(10.33%), 순으로 조사됐다.

BSI 지수를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제품 판매가격(97), 자금사정(96.5), 경상이익(88) 등은 기준치(100)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원재료 구입가격은(28)로 나타나 상당히 악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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