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2010년 제3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공모에 참여해 2개 강좌가 평가인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란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전용 계좌에 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자격 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하고, 자신의 평생학습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설계하는 제도이다.
이에 평생학습관이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는 실버컴퓨터 ‘스위시’와 ‘제빵기능사 과정’으로 앞으로 5년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등록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들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는, 자신의 평생학습 이력을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평생학습계좌제 관리시스템(www.all.go.kr)에 누적·관리돼 학습자 스스로 체계적인 학습설계와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학습관의 전 강좌가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기준에 맞도록 교육환경, 강사, 교육내용 등을 구성·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