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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보건소, 취약지 연중 방역 소독

관내 20곳 지정 실시

인천시 남구보건소는 관내 방역취약지 20개소를 지정해 연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구도심권내 위치해 타구에 비해 재개발 추진지역이 많으며 재개발 추진지역내 공가는 해충의 서식처를 제공해 감염병의 발생원이 돼 하절기 재개발 추진지역 인근 주민의 상습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 보건소는 21개 각동에 산재해 있는 방역취약지를 취합해 현지조사 등을 거쳐 최종 20개소를 방역취약지로 지정했다.

지정된 취약지를 살펴보면 재개발 추진지역 6개소, 공원지역 10개소, 쓰레기무단투기지역 1개소, 쓰레기적환장 1개소, 개천 1개소, 사회복지시설 1개소이다.

김계애 보건소장은 “그동안 방역약품의 유해성분이 주민에게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양했으나 금년도 부터는 친환경방역약품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민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취약지인 공원을 많이 지정했으며 앞으로 주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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