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화재와의 전쟁수행 2단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는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한 ‘화재와의 전쟁 2단계’ 수행과 관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25% 줄이기 위해 각 팀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화재 사망률 제로화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진형 화재안전기반 구축을 비롯해 현장대응역량 강화로 선재적 대응, 현장 활용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과학소방, 구조·구급서비스 선진화로 소생률 제고 등에 대한 방안을 토론했다.
유춘희 서장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저감대책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