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16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서울대학교 황농문 교수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몰입’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서 황농문 교수는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이라는 부제로 몰입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찾고 후회없는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황 교수는 “몰입은 능력의 한계를 발휘하고 이 한계를 넓혀가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며 “이제는 ‘WORK HARD’ 가 아니라 ‘THINK HARD’의 시대로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몰두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요한 문제라면 답이 보이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생각해야 한다”며 “몰입을 통해 두뇌활동을 극대화시켜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예창근 수원시 부시장,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들과 수원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