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협의회는 21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RPC 운영 조합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RPC 운영 경기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조합장들은 RPC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브랜드 쌀을 생산해 경기미 위상을 높이는 한편 RPC통합 및 경영개선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연호 경기농협본부장은 “지난 몇 년간 쌀 재고 급증으로 인해 쌀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의 경우 생산량 저하로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RPC별로 적정재고 유지관리에 특별히 노력, 쌀 가격 안정화 및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