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 군?구 소속 공무원 1천명을 공무원 서포터즈로 선발해 양성한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무원 서포터즈는 OCA 회원국별 서포터즈를 지원 및 관리할 전문 인력으로 4월중 위촉행사에 이어 해당국별 언어, 문화, 예술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수행한다.
또한 아시안게임을 위해 총 5만명 규모의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대회 참가국 연고자 5천명 등 총 2만4천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물포 행정타운내에 사무국을 설치, 사무실, 모임방, 대회의실, 휴게실을 갖추고 회원국, 언어 및 문화교육 수강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단계별로 추진전략을 수립, 올해부터 서포터즈 모집 및 붐을 조성하고 내년 상호연계를 강화해 2013년 운영체제체를 구축해 핵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에 꼭 필요한 서포터즈를 지원, 관리할 공무원 서포터즈 육성을 통해 인천대회를 40억 아시아인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