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2011년 찾아가는 시·군 지역간담회’ 를 갖는다.
‘찾아가는 시·군 간담회’는 본원 연구진이 도내 31개 시군의 가족·여성·보육·청소년·복지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정책주체들을 직접 찾아가 지역의 가족여성 현안과 이슈 등 공통관심사에 대해 논의, 해당 시군이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가족여성정책과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과의 정책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 간담회는 23일 수원, 오산, 화성 등 3개 시·군 관계자와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진 제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25일 고양·김포·파주시를 찾아가는 10차 간담회까지 모두 10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도가족여성연구원은 간담회를 통해 해당 시·군의 지역특성과 각 시군에서 진행되거나 계획 중인 가족·여성·보육·청소년·복지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역내 정책개발 및 교육수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또 지역간담회 후 수렴된 의견을 분석해 6월 경 ‘주제가 있는 워크숍’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