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다문화 교육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역운영기관’을 공모한다.
문화부는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단독으로 다문화 강사를 선발했지만, 앞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운영기관이 강사를 선발·양성, 지역 내 학교·문화기반시설 등에 파견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공모를 거쳐 지역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 운영비, 강사 파견 비용, 강사 연구 모임 운영비 등을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문화부는 또 일반인의 다문화 교육(문화 다양성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역운영기관의 명칭도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부 홈페이지(www.mcst.go.kr)와 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 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