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4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던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1년에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더 많은 노인들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발대식은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14개의 분야 총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2011년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단순 노동 위주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노인의 전문지식과 축적된 사회적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 인적자원을 개발·발굴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년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