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조현관 중부청장이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5일 고양세무서를 방문, 법인세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고양세무서를 방문한 조현관 중부청장은 법인세 신고 시 달라진 내용 등을 납세자들에게 충실히 안내,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배려할 것을 일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 최근 일본 대지진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납기연장(최대 9개월) 및 법인세 분납(1개월)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조현관 중부청장은 일선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동료직원들과 서로 상부상조하며 일잘하는 중부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