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6일 아동 40명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로 목공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2011년도 대상자 선정 후 처음 진행하는 '놀토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신규아동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참사자들은 오전에는 집모형을 만들고 오후에는 나무조각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기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점심시간도 잊은 채 만들기 작업에 열중했다.
그동안 추위 때문에 움츠려 있던 아이들은 오랜만에 바깥으로 나와 즐거워 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