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역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구 대상황실에서 자동차복합매매단지인 동화오토앤비즈와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구와 동화오토앤비즈는 M-PARK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 채용시 상호 정한 범위 내에서 서구 구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또한 정부와 인천시 서구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일자리 발굴 채용박람회 등 관련 시책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
특히 동화기업 계열 동화오토앤비즈는 20만평, 건축연면적 3만평 규모로 오는 5월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매매단지인 M-PARK 준공식을 갖는다. 아울러 오는 7월중에 영업을 개시하면 복합단지내에는 매매업 종사원, 청소, 보안, 시설, 주차관리 등 1천여 명의 많은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