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기술교류단을 파견 현장계약 3건 190만불을 포함한 54건 436만달러의 기술협력, 공동개발,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 베트남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공동개발 등의 신규거래를 창출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기반을 조성코자 지난 21일에서 25일까지 5일간 파견됐다.
24개사가 지원한 기술교류단은 현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호치민투자무역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시장성평가를 통해 8개사를 선발한 후 현지 상담파트너 발굴의 업무에 협조했다.
특히 기술교류단은 비즈니스 상담에서 (주)태영정기(대표 최인태)등 8개사가 참여해 호치민 48개 기업과 기술교류 수출 상담을 벌여 현장계약 3건 190만달러를 포함한 54건 436만달러의 기술협력, 공동개발, 수출 상담실적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도 업체가 꾸준히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후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또한 새로운 아시아 국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