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11.4℃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8.0℃
  • 흐림제주 9.3℃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본격 경쟁

뮌헨·안시 등 후보도시 7일 런던서 합동 프레젠테이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들이 개최지 결정을 3개월여 앞두고 영국 런던에서 경쟁한다.

강원도 평창과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는 3일 런던에서 개막한 ‘스포트 어코드(Sport Accord)’ 행사의 하나로 오는 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과 국제경기연맹(IF)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스포트 어코드’는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연합회(ASOIF), 동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연합회(AIOWF)가 공동 개최하는 스포츠 박람회로, 스포츠산업 전시회와 더불어 GAISF, ASOIF, AIOWF 총회 및 IOC 집행위원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크 로게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IOC 집행위원회 멤버는 물론 각 국제연맹 회장과 부회장을 맡은 IOC 위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각 후보 도시로서는 득표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평창유치위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위해 고위 관계자들이 총출동한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오지철 부위원장, 나승연 대변인, 강광배 스포츠디렉터 외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등이 런던에 집결한다.

이건희 IOC 위원은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31일 일찌감치 출국했다.

현재 런던에서 체류 중인 문대성 IOC 위원도 합류해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평창의 강력한 라이벌인 뮌헨에서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카타리나 비트 집행위원장이 참석하고, 안시 쪽에서는 샤를 베그베데 위원장이 유치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50여 명의 IOC 위원들이 참석하는 스포트어코드는 IOC 위원들과의 개별 접촉이 가능한 행사다.

이 행사가 끝나면 후보도시들이 개최지 투표 전에 IOC 위원들을 자유롭게 만날 기회는 5월 18∼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테크리컬 브리핑’뿐이다.

평창유치위 관계자는 “스포트 어코드에서 조양호 위원장 등이 IOC 위원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 평창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