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인천지역을 포함한 전국 8개 영업본부에서 예비창업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1차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4일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이하 신보)에 따르면 오는 13일 서울지역부터 실시하는 창업스쿨은 수료자에게 3년간 최대 3억원까지 창업보증이 지원되며, 보증료도 0.2% 할인해 준다.
특히 신보는 창업스쿨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1년 이내의 초기 사업자에게 업종별로 창업절차와 마케팅, 영업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해준다.
또한 올해 창업스쿨은 토의식, 질의응답식 진행과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전 감각 및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료자에게는 교육 전 과정을 담은 온라인 동영상을 제공해 교육 복습기회를 주고, 창업상의 어려움과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따라서 인천지역 창업스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영업본부에서 실시되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7일까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영업본부(☎032-450-16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보의 ‘창업스쿨’은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이번이 9번째로, 국내의 대표적인 전문 창업교육으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총 3천147명이 창업스쿨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