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신종백 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12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3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소재한 121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기준 사업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경영우수 금고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경영평가 결과로는 안양시 안양남부새마을금고가 도내 새마을금고 중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화성시 화성새마을금고와 성남시 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 장려상에는 이천시 하이닉스반도체새마을금고와 안양시 안양협심새마을금고가, 특별상에는 김포시 김포새마을금고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 부천시 성곡새마을금고는 ‘전국 경영우수 새마을금고’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여 받는다.
한편 도내 121개 새마음금고의 현재(2011년 2월 말기준) 자산 규모는 15조4천3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