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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고 싶던 얼굴들 우리가 찾아갑니다 ‘더 컬러스’

그룹 결성 ‘찾아가는 콘서트’ 로 활동

 

민해경, 이치현, 강인원, 권인하 등 중견 가수 4명이 프로젝트 그룹 ‘더 컬러스(The Colors)’를 결성했다.

프로젝트 그룹 기획사인 음악포털 ‘3355뮤직(www.3355music.com:대표 강인원)’은 11일 “민해경, 이치현, 강인원, 권인하가 더 컬러스를 결성했다”고 밝히고 “음악팬들에게 진짜 자연산 음악이 뭔지 보여주기 위해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3355뮤직은 이어 “이들은 서로 음악 스타일이 다르지만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와 가수(강인원, 민해경), 같은 프로젝트 팀(강인원, 권인하), 친구(강인원, 이치현)로 인연을 맺어왔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모두 1980~90년대 인기를 끈 가수들로, 민해경은 ‘그대 모습은 장미’ ‘보고 싶은 얼굴’, 이치현은 ‘집시여인’ ‘당신만이’, 강인원은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권인하는 ‘갈테면 가라지’ ‘사랑을 잃어버린 나’ 등의 대표곡이 있다.

더 컬러스는 “최근 세시봉 붐과 ‘나는 가수다’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포크, 록 발라드 등을 원하는 음악팬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전국 각지 우리 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솔로보다 듀엣 혹은 중창으로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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