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의 시립합창단의 맑은 선율에 경찰관 얼굴에는 절로 웃음이 활짝 펴졌으며, 경쾌하고 발랄한 율동에 경찰관들은 환호와 끝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2부에서 진행된 웃음치료는 경찰관들이 직접 율동과 동작을 하며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근심 걱정을 웃음으로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딱딱하고 지시 일변도의 직장교육을 합창으로 시작해 웃음잔치 로 끝나니 우리 경찰도 내부 고객을 대하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시민을 위한 경찰관으로서 따듯하고 화사한 마음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