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3.0℃
  • 맑음고창 -5.8℃
  • 맑음제주 4.3℃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日 제1원전 사고 최악 7등급 격상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2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의 등급을 최악인 7등급으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애초 사고 발생 직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급을 5등급으로 분류했으나, 피해범위가 갈수록 넓어지고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1986년 옛 소련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최악의 원전 사고와 평가레벨이 같은 것이다. 원전 사고의 국제평가척도(INES)는 사고의 규모와 심각성을 감안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설정한 것으로 최하 레벨 1에서 최악 레벨7까지 7등급으로 구분된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원자로와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의 냉각기능이 상실되고,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일본 초유의 사태를 중시해 사고 레벨을 격상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지금까지 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37만T㏃(테라베크렐=1조베크렐)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일본 총리 자문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3만T㏃로 추정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