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14일 오산시 한신대학교 국제강의실에서 채수일 한신대학교 총장, 이강숙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주부모임 여성리더 아카데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아카데미는 고양주부모임 임원과 31개 시·군 읍·면회장 등 총 120여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사회의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역할 증대와 함께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농협과 한신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 다문화가정 멘토활동, 장학사업, 봉사활동, 농산물직거래사업,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희망농촌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