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진기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1)’에 반월시화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위한 공동관을 꾸민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이하 산단공 서부본부)는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홍보 및 입주기업체와 바이어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반월시화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전폭 지원 할 예정이다.
반월시화단지 공동관은 전기전자 미니클러스터 30여 회원사가 참가해 PCB 표면처리 약품, 코로나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X-ray 드릴링 등의 생산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산단공 서부본부는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회원사에게는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총 소요비용의 65%까지 지원한다.
진기우 본부장은 “전기전자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중심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동종 업종간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단공이 추진 중인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중소기업 지원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도, 산업기술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전자회로산업전은 국내 유일, 최대의 전자회로 및 실장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외 200개사 550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총 1만5천여명이 참관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