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캠페인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갤러리아 백화점 전사적으로 진행됐으며 헌혈증서는 천안지역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갤러리아 수원점은 22~24일 백화점 9층 파크나인을 비롯해 각 층별 행사장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갤러리아 자선대바자’를 진행한다.
특히 자선대바자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기증상품 판매가 진행된다.
이날 판매되는 기증품은 갤러리아 수원점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이달 1~20일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또 오후 4시 30분부터는 모피, 가전제품, 주얼리 등의 경매행사도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연진 갤러리아 수원점장은 “백혈병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힘겨운 싸움을 지속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부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