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이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농협은 21일 농협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온 김철수 낙생농협 조합장이 대통령상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도농교류 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마을·개인을 표창하는 이 상은 7년여간 진행되온 농촌사랑운동의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1사1촌 교류를 통한 농촌사랑운동의 중요성 및 새로운 도약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화성시 마도농협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는 금당마을 박성칠 대표, 화성시 백곡2리와 교류활동 중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각각 농림수산식품장관표창창을 받았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1사1촌 운동은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이 추진 될 만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이 더욱 확대돼 농촌과 도시문명이 조화롭게 상생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