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경기홀에서 서비스업종 사업주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과 공동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서비스업 평균 재해율(0.53%)과 사망만인율(0.62%)을 초과하는 중·고위험 7대 서비스업종 사업주 및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망만인율은 근로자 1만명 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나타낸다.
교육은 총 1천203개소를 대상으로 2회로 걸쳐 진행됐고 주요내용으로 산업 안전 정책방향과 서비스업의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이 소개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업종 재해율의 감소를 기원하며 올해 관내 산재감소 목표인 재해율 0.6%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