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디자인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진디자이너 창업관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 1층 ‘신진디자이너 창업관’에 최대 1년 동안 입점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또 마케팅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시·홍보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에 상설전시관을 마련했으며, 오는 6월부터 우수 예비 여성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중기청은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02-6678-94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