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25일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재해예방 교육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령화시대에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소득보조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과 노-노 홈케어 사업 참여자 총 47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날 재해예방교육에서는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의 노인건강 강좌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 방법'과 치매질환 정보 및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고령 근로자 재해예방 방법 이라는 주제 아래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사업 수행 시 준수해야할 안전항목과 안전한 작업 요령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우섭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