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재팬 리스크’ 최소화 정책 모색해야”

!김진표 ‘민주정책포럼’열고 대응방안 논의

민주당 김진표(수원 영통) 의원이 2일 당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민주정책포럼’ 조찬간담회를 열고 일본지진이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하는 김 의원은 “지진 발생 후 50여일이 지났지만 원전 등 일본의 피해복구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경제에 미치는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지진피해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일본 지진으로 대외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국내 산업피해 최소화는 물론 ‘넛 크래커 탈출’, ‘부품·소재 강국’ 등 우리나라의 산업경제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지식경제부), 국책연구기관(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민간연구기관(현대경제연구원)의 전문가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대안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민주정책포럼’은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던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서, 주요 현안들에 대한 시의적절한 토론을 통해 당의 정체성에 맞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