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감동주는 시정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야탑 CGV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6~7급 직원 200명과 영화관람을 함께했다. 이날 영화는 고객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보험왕의 활약상을 다룬 ‘수상한 고객들’이며 이들은 관람 후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시장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25일 하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남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