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단지 1만6천300㎡를 조성, 유채 및 튤립꽃이 절정을 이뤘으며, 5월 중·하순이면 꽃양귀비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노랗게 핀 유채꽃 및 튤립은 옥구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고, 볼거리 재배단지는 군자매립지의 갈대숲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유치원에서 현장학습 체험으로 많이 찾아 어린 동심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 유채꽃 사이로 하트 모양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옥구공원을 방문해 기분좋은 꽃향과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