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내 업계 최초로 19㎏ 초대용량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불 빨래 등 부피가 큰 빨래감도 문제없이 세탁할 수 있으며 세탁기의 대형화를 구현하는데 가장 어려운 요소인 탈수 시 진동 문제도 삼성전자의 볼밸런스 기술로 말끔하게 해결했다.
또 예민한 아기 옷을 언제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 베이비 버블 코스, 스키복·등산복 등 고가의 기능성 의류를 부드러운 버블로 손상없이 세탁할 수 있는 버블 스포츠 등 다양한 맞춤 코스를 구비했다.
특히 버블샷 드럼세탁기의 쾌속코스를 이용할 경우 세탁물의 양에 따라 19분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끝낼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외에 스테인레스 컬러와 크롬 도어, 크롬 데코바 등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으며 우측 상단에 LCD 디스플레이 창을 적용해 세탁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실버 스테인레스 2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9~164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