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김문수 지사, 허재안 도의회 의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1천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기도 주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여성발전 유공자 26명을 표창하고, 지난 4월 치러진 제26회 경기 여성기예 경진대회 입상자 48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 도내 여성단체 7개 팀의 문화 공연 장기자랑 대회도 열렸다.
도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주부들이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고, 이웃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돼 주시는 주부님들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